NOTICE

SM CULTURE PARTNERS 소식

PARTNERSXR 공간컴퓨팅 기업 딥파인 MWC에서 호평…“DSC로 새로운 시대를 열 것”

2024-03-02

태블릿 기기나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3차원(3D) 공간 지도를 만들어 증강현실(XR)을 구현할 수 있는 한국 혁신 기술 기업 딥파인이 세계 최대 이동통신박람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24(MWC 2024)에서 관람객의 호평을 받았다.


MWC 2024는 매년 2월 개최되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산업 박람회로, 미국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와 독일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FA)와 더불어 세계 3대 ICT 박람회로 꼽힌다. 올해 2024 박람회에는 국내외 약 2500개 혁신 기업이 참가해 신기술을 소개했다.


XR(확장 현실) 공간컴퓨팅 기업 딥파인은 MWC 2024 전시에 자사 XR 저작도구 ‘DSC’(딥파인 스페이셜 크레프터)를 출품했다. 딥파인이 선보인 DSC는 일반인이 손쉽게 디지털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서비스로, 현실 공간을 카메라로 스캔하면 해당 공간 내에 가상 콘텐츠를 입히는 작업이 가능하다.


기존 제품들은 증강현실 공간 구축을 위해 고비용의 장비를 구입하고 기술을 익히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렸던 반면 DSC는 누구나 스마트 기기만 있다면 편리하게 증강현실을 만들 수 있다.


딥파인은 이번 전시에서 DSC가 실제 일상생활, 상업시설 등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고 관람객이 직접 서비스를 체험해 보는 시연을 진행했다. 시연에 참여한 관람객은 “차세대 하드웨어 비전 프로와 호환되는 점이 혁신적”이라고 말했다.


딥파인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글로벌 혁신 XR 플랫폼 기업의 이미지를 업계 관계자들에게 각인시키며 전 세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라며 “공간컴퓨팅 시대가 점차 확대되는 국제 정세를 파악하여 DSC로 새로운 확장 현실 시대를 열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기사 URL

https://www.mk.co.kr/news/business/10953716